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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견된 ‘돼지독감’, 인간 전염 가능성은?

최근 중국에서 유행성 독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독감 균주가 확인되며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중국 돼지 농장에서 발견된 신종 인플루엔자는 인간의 기도를 감싸는 세포에서 자라고 증식할 수 있다.

신종 돼지독감 g4

논문에 참여한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중국농업대학(cau)연구진들과 영국 노팅엄대학의 챙 교수는 ‘g4 ea h1n1’(이하 g4)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의 인간으로 전파될 가능성(이종감염)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연구팀이 진행한 혈청학적 조사에 따르면 돼지 산업 종사자 338명 가운데 35명(10.4%)에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드물지만, 사람에게 감염된 증거로서 이미 바이러스가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g4 바이러스가 지난 2009년 발생한 돼지 독감과 비슷하지만, 주요 유전자 중 일부가 인체 면역력이 없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사람에 대한 전염성이 확인될 경우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연구팀은 “즉각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g4는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로 적응된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연구가 현재 중국에서 사육 중인 돼지 중 극히 일부의 표본만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바이러스의 확산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확인하기 힘들며, 이번 변종의 대인 간 전염 증거는 없는 만큼 전염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보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